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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요리 Saku 레시피와 조리법
    요리 2025. 6. 1. 08:10

    탱글한 타피오카에 코코넛이 가득! 태국식 디저트 '사꾸(Saku)'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입 넣는 순간 쫀득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퍼지는
    태국식 코코넛 타피오카 디저트, 사꾸(Saku)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사꾸는 타피오카 펄을 코코넛 밀크와 함께 끓여 만든 푸딩 같은 디저트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식감과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현지에서는 따뜻하게 먹기도 하고, 차갑게 식혀서 냉디저트로도 많이 즐겨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 디저트 초보자에게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

    타피오카 펄(소형) ½컵

    물 2컵

    코코넛 밀크 400ml

    설탕 3~4큰술 (기호에 맞게 조절)

    소금 ½작은술

    통조림 옥수수 또는 삶은 녹두, 바나나, 멜론 등 (선택 재료)

    바닐라 익스트랙 또는 파ンダ나잎(선택, 향 첨가용)

    🔥 1단계: 타피오카 삶기

    먼저 냄비에 물을 끓인 후, 타피오카 펄을 넣고 10~15분 정도 끓여줍니다.
    처음엔 하얀색인 펄이 점점 투명해지면 익는 거예요.
    완전히 투명해지지 않아도 괜찮고, 살짝 중심에 흰 점이 남아 있어도
    나중에 코코넛 밀크와 함께 다시 끓이기 때문에 너무 오래 삶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요한 건 타피오카가 뭉치지 않게 중간중간 저어주는 것!
    끓인 후엔 찬물에 헹궈서 전분기를 빼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둡니다.

    🥥 2단계: 코코넛 밀크 끓이기

    이제 코코넛 밀크를 냄비에 붓고 설탕, 소금을 넣어 중불에서 천천히 데워주세요.
    이때 **파단잎(파탐리프)**을 함께 넣으면 태국 특유의 향긋한 코코넛 향이 배어 훨씬 현지 느낌이 납니다.
    없다면 바닐라 익스트랙 한두 방울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설탕이 완전히 녹고, 코코넛 밀크가 끓기 직전까지 데우면
    헹궈둔 타피오카 펄을 넣고 약불로 5분 정도 더 끓입니다.
    이 과정에서 타피오카가 국물을 머금고 더욱 쫀득해져요.

    🍌 3단계: 추가 재료 넣기 (선택)

    기본 사꾸에 콘 옥수수, 바나나 슬라이스, 삶은 녹두, 멜론 조각 등을 넣으면
    더욱 풍성하고 식감 있는 디저트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옥수수 사꾸가 가장 흔한 버전이에요.

    콘 옥수수를 넣을 경우, 코코넛 밀크와 함께 끓여주면 단짠의 조화가 훌륭하답니다.
    이 외에도 냉장고 속 과일을 응용해도 좋아요.

    ❄️ 4단계: 따뜻하게 or 차갑게

    완성된 사꾸는 따뜻하게 그대로 먹어도 좋고,
    그릇에 담아 식힌 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으면 더 쫀쫀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더운 날에는 살얼음 살짝 띄워서 먹는 분들도 있어요.

    접시에 담을 때는 투명 유리 그릇이나 작은 잔에 예쁘게 담아
    위에 코코넛 크림 한 스푼, 통깨 또는 민트 잎을 올려주면
    카페 디저트처럼 고급스럽게 완성됩니다.

    👨‍🍳 요리사 팁

    타피오카는 **작은 사이즈(Small pearl)**를 사용하는 게 식감이 부드럽고 먹기 좋아요.

    코코넛 밀크는 농축형을 쓰면 더 고소하지만, 너무 진하면 물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설탕 양은 꼭 조절해서 내 입맛에 맞게!
    옥수수나 과일을 넣는다면 설탕은 줄이는 걸 추천드립니다.

    🥄 마무리

    사꾸는 아주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으면서도,
    태국의 열대 감성과 고소함을 그대로 담아낸 디저트입니다.
    한입 넣었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코코넛과
    탱글탱글한 타피오카의 식감은 절대 질리지 않아요.

    더운 날 시원하게, 추운 날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계절 상관없이 언제든 어울리는 디저트!
    오늘은 부드럽고 고소한 ‘사꾸’ 한 그릇,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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